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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찰, 감금·협박 조폭급 중고차매매 불법행위 특별단속
작성자 :	가양오토갤러리	작성일 :	2016.07.05 16:30	조회 :	2234

6일부터 100일간 전담수사팀 편성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경찰청은 허위매물, 구매강요 등 중고차매매 사기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일부터 오는 10월13일까지 100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국 중고차매매단지 241곳에 기존 조직폭력수사를 담당하는 강력팀을 전담수사팀(158개)으로 꾸려

중고차매매시장에서 폭행·협박·강요·감금 등 폭력행위를 조직폭력범죄에 준해 집중단속합니다.

허위매물 광고, 무등록 중고차매매업, 매매대금 편취행위, 대포차·도난차량 유통 및 거래, 밀수출행위,

중고차 매매과정에서의 탈세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도 적발합니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업체는 위반행위를 지자체에 적극적으로 통보해 행정처분을 유도하고, 자금 흐름을 파악해

탈세 확인 및 범죄수익금 몰수에 나섭니다.

경찰은 중고차 매매 관련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그동안 중고차 거래 과정에 불이익을 입고도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한 사례까지도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며 "가해자들의 보복이 우려되는 경우 신변보호조치를 실시하고 익명성을 보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 동안 방치되었던 불법적인 중고차 매매거래사업에서 불법행위를 경찰에서 강력하게 단속하기로 한 모양입니다.

다들 정직한 중고차매매거래사업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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