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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전문매매단지 가양오토갤러리 유주임입니다.

비 오는날 풍경이 더 아름다운 곳을 소개해드려요.

뒷모습이 아름다운 선비를 찾아서..

경북 안동시 도산면 가송길

안동 농암종택 !! 우리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청량산과 낙동강이 어우러진 농암종택은 비가 오는 날 금상첨화랍니다.

그름이 내려 앉은 청량산 줄기가 수묵화를  그려내고 낙동강 물소리는 더욱 세차답니다.

촉촉하게 젖은 강변 따라 퇴계오솔길을 걷고 퇴계가 후학을 가르친 도산서원을 방문해 보세요.

문의 : 안동시청 체육관광과 054)840-6391

구름 숲 속 화가의 방

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구름운 수풀림, 진도 최고봉 첨찰산 자락에 아침 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 숲을 이룬다는 운림산방은 조선 후기 남종화의 대가 소치 허련이 말년을 보낸 집이다.

1808년 진도읍 쌍정리에서 태어난 허련은 추사 김정희의 제자며, 왕실의 그림을 관직을 받는 등

조선 제일의 화가로 이름을 떨친 인물이랍니다.

문의 : 운림 산방 061) 543-0088



빗소리에 세상 시름을 씻어내다

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12길

662년에 창건한 정방사는 절벽 아래 제비 집처럼 매달린 모양도 예사롭지 않지만,

 앞마당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압권입니다.  
정면으로 월악산과 청풍호가 발아래 펼쳐지는데 가장 아름다운 때는 아침 무렵입니다.

월악산 골짜기와 청풍호에서 피어오르는 물 안개가 어울려 선경을 빚어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