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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전문매매단지 가양오토갤러리 유주임입니다.

2017년 상반기 자동차 순위 함께 보실래요? ^^

1위 현대차 그랜저(7만 2.666대)

쉐보레 임팔라, 기아 K7 등의 경쟁 모델을 모두 밀어내고, 

쏘나타가 차지하고 있는 중형 세단 시장까지 모두 흡수한

현대 그랜저는 젊은 디자인과 다양한 파워트레인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출시 이후 7개월 연속 1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현대차는 그랜저 한 차종만으로 쉐보레나 르노삼성, 쌍용의 내수 전체 판매량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2위. 현대차 포터(5만 4.226대)

자영업자,농어업 등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생계형 포터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0.8% 감소했으나, 큰 차이는 없는 수준이다.

3위. 현대차 쏘나타 (4만 2.037대)

쏘나타는 2월까지 판매량이 4천 여대 내외 수준을 기록하다가 최근 월 9,290대까지 크게 끌어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한 수치이긴 하지만 1, 2월 판매량을 제외하면 부분변경 모델 출시로 인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4위.현대차 아반떼 (4만2.004대)

아반떼는 월 8.265대까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준중형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있다.

올해 상반기 4만 2.004대가 판매됐는데. 이는 전년보다 19.5%가 감소한 수지이긴 하지만,

시장 자체가 작아졌을 뿐 경쟁 모델로 인한 판매량 감소는 아니었다.

5위. 기아차 모닝 (3만 6.638대)

신모델 출시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

월별 판매량도 5~6천여대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신차 출시와 함께 각종 프로모션까지

더해 경쟁 모델인 스파크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경차 시장에서 독주 중이다.

6위. 기아차 카니발 (3만 5.952대)

카니발은 가격대가 중형 SUV와 비슷하면서 디자인이 크게 강화되고, 더욱 실용적이기 때문에

판매량이 그야말로 폭증하고 있다. 전년도와 비교해도 무려 12.2%가 증가한 것. 사실 쏘렌토 구입을 고려하려던

소비자까지 카니발이 일정 부분 흡수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카니발은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7위. 기아 쏘렌토 (3만 3.600대)

쏘렌토의 판매량은 매월 5천여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3월과 6월에만 6천 대를 넘어섰다.

8위. 기아 봉고 (3만2.334대)

올해 상반기 3만 2.334대가 판매 . 봉고는 주로 자영업자나 택배 등에서 이용되고 있는데

판매량은 항상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중이다.

9위. 쌍용 티볼리 (2만 8.624대)

티볼리는 판매량의 고저차가 없이 매달 4,700대 수준의 판매량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경쟁 모델인 현대 코나와 기아 스토닉이 6월부터 출시를 예고했으나

 지난 6월에도 티볼리의 판매량은 오히려 1.9%가 성장했을 정도로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해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티볼리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판매량이 2.3% 더 증가했을 정도로 인기를 보이고 있다.

10위. 현대차 싼타페(2만 7.403대)

1월과 4월에는 4천 여대 이하로 추락하기도 했으나,

판매량이 떨어질 때마다 과감한 할인을 내세워 판매량을 회복했다.

2017년 상반기 국산차 판매 1위는 72,666대로  현대차 그랜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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