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

안녕하세요

오토갤러리 달콤이 입니다.

(●''●)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면서 눈이 왔던 곳들도 있었는데요.

눈 내리는거 보셨는지요?

12월7일은 대설입니다.

대설은 스물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입니다.

일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입니다.

일년을 마무리하면서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농한기

이날 눈이 많이 오면 다음해에 풍년이 들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다고

믿음이 전해지지만 실제로 눈이 많이 오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대설과 관련된 속담

눈은 보리의 이불이다

눈이 많이 내리면 눈이 보리를 덮어

보온 역할을 하므로 보리 풍년이 든다는 의미입니다.

대설의 풍속

메주쑤기

과거에는 집집마다 일 년 동안 먹을 장을 직접 담갔는데

특히 "대설에 메주를 쑤면 맛있게 익는다"하여

이맘때 메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새해를 준비하는 농한기

대설은 일 년을 마무리하며 새해를 준비하는 농한기로

매우 한가로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가을에 수확한 곡식들이 쌓여 있어

끼니 걱정을 하지 않고, 농사일에서 벗어나 마음껏

휴식을 취했다고 합니다.